자동차 점검을 받으러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. 서비스의 품질이라든지 점검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(이상없다고 했지만, 또 불이 들어왔으므로) 우선 센터의 정보를 기록해 둔다. 전주의 아우디서비스센터를 이용하려면,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. 나도 오전중에 문의전화를 하고 방문하였다. 이 곳으로 들어가면 직원 분이 세 명 앉아 있다. 센터 자체가 서울처럼 크진 않지만, 위층에 대기실이 있는 건 편했다. 저 뒤에 있는 창으로, 점검 상황을 지켜볼 수도 있긴 하다. 오른편엔 커피와 비타민 음료수도 몇 개 있다. 영화가 몇 편 결제되어 있어 볼 수도 있고 TV를 볼 수도 있다. 2시간 정도 대기해야 했는데, 덕분에 편히 대기하긴 했다. 2층 입구 왼쪽으로 화장실도 있고 깔끔한 편이다. 실질적인 점검은 1층 입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