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에그슬럿을 다녀왔다.
여의도 점의 경우 줄을 서서 먹는다는 후기가 많던데
이태원 점은 일요일 주말 점심시간에도 실내가 한산한 편이었다.
콜라를 시키면 요즘은 보기 드문 유리병 콜라를 준다.
꼭 먹어주어야 한다는 슬럿도 추가 주문하였다.
슬럿은 으깬 감자에 치즈, 우유를 넣은 듯 하다. 올리브유를 뿌린 바게트 빵도 같이 나온다.
우리가 주문한 메뉴는,
1. 콜라 (2,500원),
2. 베이컨 에그 앤 치즈 (8,800원),
3. 페어팩스 (7,800원),
4. 슬럿 (6,800원)
가격이 전혀 착하지 않지만,
반짝반짝한 샌드위치의 비주얼이 좋고,
맛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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